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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정 “개혁의 길은 언제나 험난…끝까지 뛰겠다”
페이스북에 “박영선 후보를 시청으로” 지지 호소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헤럴드경제=뉴스24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혁의 길은 험난했다. 언제 우리가 쉽게 가본적 있냐”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30일 고민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동구, 동대문구 집중유세-마음줍줍 유세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박영선 후보의 성동구 왕십리 집중유세 중 일부를 소개했다.

고 의원은 “마지막 순간까지 광진을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혈전을 벌이면서도 목소리가 쉬지 않았는데 (남은 선거운동을 위해) 지금은 목소리를 굉장히 아끼고 있다”며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개혁의 길은 험난했다. 언제 우리가 쉽게 가본 적 있는가”라고 했다.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이어 “지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정부도 한발 한발 쉽지 않았다”며 “하지만 더 무서운 적은 힘들고 지쳤다고, 지치고 포기하고 무릎 꿇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끝까지 광진을에서 지치지 않고 목소리가 나오는 순간까지 끝까지 뛰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저와 함께 박영선 후보를 서울시청으로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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