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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새봄맞이 대청소 나서
26일 오전 7~9시까지 주요 간선도로ㆍ보도 등
김선갑 광진구청장, 군자역 및 능마루 맛의 거리 일대 청소 참여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26일 오전 7시 군자역 일대 버스정류장에서 물청소를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를 진행했다.

또 소형 살수차 2대를 투입해 맛의 거리 등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물청소를 실시하고, 흡입준설차를 활용해 빗물받이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이 날 대청소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도 참여해 군자역 일대 버스정류장에서 물청소를 하고, 능마루 맛의 거리 청소에 직접 나섰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무겁지만 겨우내 쌓였던 주변 먼지를 걷어내면서 힘들었던 기억까지 싹 걷고 새로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며 “일상으로 돌아갈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광진클린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주요 간선도로변 분진과 미세먼저 제거를 위한 물청소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관내 전통시장상인회와 협의하여 시장 내 물청소 등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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