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만촌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103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만촌역’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만촌역은 지하 4층~지상 32층, 총 6개동 718가구 규모로, 아파트 658가구와 오피스텔 60실, 단지 내 상가 ‘힐스애비뉴 만촌역’으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5~136㎡의 중대형 평형으로 평형별로는 ▷65㎡ 78가구 ▷84㎡A 116가구 ▷84㎡B 113가구 ▷84㎡C 58가구 ▷136㎡A 146가구 ▷136㎡B 147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달구벌대로, 무열로, 동대구로 등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KTX 동대구역, 수성IC 등 광역 교통망과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도보권에 동원초, 오성중고, 경신중·고 등이 있고 정화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대륜중·고 등도 인근에 있다. 수성구 학원가와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범어로데오타운, 수성구청 등 쇼핑시설과 행정기관은 물론 야시골공원, 범어공원, 대구박물관, 라이온스파크 등 문화시설도 갖췄다.

단지는 중대형 위주의 평면 설계로 넓은 주거공간 이용이 가능하며 4베이 설계를 비롯해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하이오티(Hi-oT) 서비스를 통해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로 예정돼 있으며 정당 계약은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60실과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만촌역’은 추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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