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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쌍용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분양
총 1538가구 중 일반분양 870가구
다음달 5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진행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대우건설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짓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총 1538가구 3개 단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103㎡ 87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가구 ▷74㎡ 1가구 ▷84㎡ 798가구 ▷102㎡ 29가구 ▷103㎡ 4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

단지는 구조와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해 입주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남향 위주 배치, 3~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1층 전체 필로티가 적용되며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지어진다. 중앙마당, 새싹정류장 등 조경 공간과 함께 피트니스/GX클럽, 커뮤니티 카페,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센터도 마련된다.

마창대교, 마산항, 무학산, 추산근린공원 등을 단지 내(일부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교방초, 성호초 등이 가깝다. 서마산IC, KTX 마산역 등 교통 인프라와 함께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중앙시장, 창원NC파크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S-BRT 6호광장(2025년 예정)이 인접해 있다.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를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17-1번지에 있으며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둘러볼 수 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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