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침대 생산기업 쓰리에이치가 올해로 4년 연속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으로 기업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학습 병행 학습기업'이란 산업현장에서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채용한 근로자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 기반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쓰리에이치는 2018년부터 일학습병행 산학기업으로 매년 1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훈련 제공 및 본인의 의사 여부에 따라 평가를 통해 전원 채용해왔으며 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작년 12월말에는 교육부장관·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쓰리에이치 정영재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가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워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좋은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지역사회 이바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쓰리에이치는 지압·온열기능이 내재된 지압침대를 개발,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과 주관하고 KOTRA가 인증하는 ‘2020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서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지정되었으며 ‘대구시 스타기업 100’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대구시 의료연구개발특구에 제2공장을 착공중에 있으며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