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의 대상 시설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 설치하는 구역복합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32억원을 투입, 총 179개소에 1112㎾용량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연간 1030t의 이산화탄소(Co2) 절감효과와 전기료, 난방비 등의 에너지비용 절감, 온실가스를 줄이는 환경개선 효과 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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