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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서울 답십리동 아파트에서 불…일가족 3명 병원 이송
인근 주민 4명 대피
약 30분 만에 진화
화재 이미지. [망고]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12일 오전 4시14분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답십리동의 18층짜리 아파트 15층에 거주하던 30대 부모와 영유아 1명은 화재로 인한 연기를 흡입해 인근인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과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으로 옮겨졌다. 인근 주민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차량 27대와 인원 76명이 투입돼 화재는 발생 28분 만인 오전 4시42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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