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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중소기업청, 100년가게·소상공인 모집공고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 사업은 오랜 기간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우수 소상공인 등을 발굴·선정해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전남에서는 총 74개사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올해 2월말 기준 백년가게 724개사, 백년소공인 344개사가 지정된 가운데 광주는 31개, 전남은 43개사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혁신의지, 차별성과 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광주·전남지방중기청 장대교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전통 맛집이 라이브커머스, 기획전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노후화된 사업장이 보다 멋스러운 공간으로 리모델링 할 수 있는 실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는 관할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접수와 이메일(100year@semas.or.kr)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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