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3일부터 ZEM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새 학기 구독형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SK텔레콤이 새 학기를 맞아 ‘2021 새 학기 반장 선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1만 5000명에게 교육·키즈·독서 콘텐츠를 이용권을 제공한다. 오는 4월 5일까지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자녀 보호 애플리케이션 ZEM(젬)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 고객 중 자녀의 휴대전화와 연동을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영어 홈스쿨링 앱 토도용어 30일 무료 이용권(4000명) ▷Btv 2000원 이용권 2매(4000명) ▷원스토어 북스 이용권(7000명)을 제공한다.

참여 고객 555명에게 럭키박스도 제공한다. 비대면 학습에 필요한 노트북과 인공지능 기반 학습 지원 스마트폰 거치대 등이 포함됐다. 자녀 휴대전화로 삼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 중 ZEM을 연동하는 고객에게는 스페셜 기프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명진 SK텔레콤 마케팅그룹장은 “웅진 스마트올 교육 구독상품에 대한 부모님들의 반응이 뜨거워 영어, 키즈 콘텐츠 및 독서 구독으로 혜택을 확장했다”며 “새 학기 초등학생 고객들이 자신감 있게 새로운 시작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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