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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저축은, PBA 팀 정규리그 초대우승
쿠드롱, 서현민 투톱 ‘든든’…13승9무7패로 이미 확정
팀리그 단식에 나선 서현민이 팀 벤치를 바라보며 팀원들과 익살스럽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무슨 이유에선지 쿠드롱만 박수로 대신했다. [PB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프레드릭 쿠드롱과 서현민이 이끄는 프로당구 PBA 웰컴저축은행팀이 PBA 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웰컴저축은은 4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21 PBA 팀리그 6라운드 4일차 경기에서 크라운해태에 세트스코어 2-4로 패했다. 리그 2위 SK렌터카는 이날 블루원리조트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48점의 웰컴저축은행은 5일 잔여 1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43점의 SK렌터카에 승점에서 앞서게 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1승에 주어지는 승점 3점으로는 양팀간 점수 차를 뒤집을 수 없기 때문이다.

5일 진행되는 6라운드의 마지막 5일차는 2~4위간 자리다툼이 마지막까지 벌어진다. 포스트시즌은 플레이오프제라 순위가 높을수록 유리하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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