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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봄소리, 빅보스와 전속 계약…“재능 펼 수 있도록 전폭 지원”
지난해 출연한 뮤지컬 '차미'로 최근 열린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봄소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차미’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이봄소리가 새 둥지를 찾았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배우 이봄소리와의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봄소리는 뮤지컬 ‘차미’를 비롯해 ‘광주’, ‘마리 퀴리’, ‘광화문 연가’,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매회 깊이 있는 보컬과 섬세한 연기로 관객과 만났다. 무대 경험을 바탕 삼아 매체 활동도 진행, 드라마 ‘닥터스’, ‘우리가 만난 기적’, ‘저스티스’ 등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갔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봄소리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매력적인 비주얼은 물론, 흡입력 강한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그가 뮤지컬뿐만 아니라 브라운관, 스크린 등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통해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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