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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해킹 특히 조심”…안랩 ‘족집게식’ 보안분석 서비스 출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선보여
안랩TIP가 구동되고 있는 화면 [안랩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안랩이 국내외 보안위협 정보를 수집·선별해 기업들이 해킹 공격에 예측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내놨다.

안랩은 차세대 TI(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AhnLab TIP(이하 안랩 TIP)’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안랩 TIP는 수집된 데이터로부터 생성한 위협침해지표 기반의 위협 유형, 악성 파일정보, IP, URL 등 ‘정교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의심 파일/URL에 대해 다차원 행위 분석으로 결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샌드박스 분석’도 갖췄다. 악성코드 분석/취약점/포렌식 결과 보고서, 보안 권고문, 주요 보안 소식 등의 서비스도 포함됐다.

사용자가 요청한 의심파일의 행위에 대한 분석정보를 제공하며, 단일 대시보드에서 모든 위협침해지표(IoC) 항목을 사용자에게 직관적으로 요약해준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 상무는 “보안위협의 양과 종류가 폭증하고 방식도 고도화됨에 따라 위협정보의 중요성은 높아졌으나, 현실적인 제약으로 효과적인 활용이 어려웠다”며, “이번에 출시한 안랩 TIP는 분산돼 있는 위협 정보를 전문적으로 ‘큐레이션’해 실효성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심파일에 대한 행위정보 등 다면적인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랩은 기업/기관 고객 대상으로 ‘안랩 TIP’를 30일간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안랩 TIP 체험’ 신청을 받고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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