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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혁 해수부 장관 “제주 어선 전복사고, 가용자원 총 동원해 구조하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제주도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사고 선박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해경, 해군, 제주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32명민호' 전복 사고에 대한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32명민호는 전날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전복됐다. 제주시 한림 선적의 39t 외끌이저인망 어선인 32명민호에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 등 모두 7명이 탑승했다.

사고 직후 해수부는 사고수습대책반을 꾸려 수색과 구조 활동을 하고 있으나 파도와 너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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