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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스포츠리더어워드 대상에 유도 국가대표 금호연 감독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 김재현 이사장(왼쪽)과 ‘2020 KOREA SPORTS LEADER AWARD’의 수상자인 홍성군장애인체육회 탁구지도자 김용우, 신종호 유도감독, 고경아 금빛나래 유아탁구단장, 정성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이상 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체육지도자연맹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사장 김재현)이 최근 주최한 ‘2020 코리아스포츠리더어워드(KOREA SPORTS LEADER AWARD)’에서 대한유도회 국가대표 총감독인 금호연 감독이 국가대표 선수 발굴·육성을 통해 국제경기력을 향상시킨 공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빛나래 유아탁구단장 고경아 지도자가 ‘소통’부문에 선정됐고, ‘연구발전’ 부문과 ‘봉사선행’ 부문에는 각각 한국체육대학교 정성현 교수와 홍성군장애인체육회 탁구지도자인 김용우 지도자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 강남구 소재 한일관에서 지난 18일 열린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 김재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체육계가 매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체육선수 육성과 산업 발전에 힘 써주신 많은 지도자분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 임원들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한국체육지도자를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아가는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지난 3월 ‘힘내라! 이겨라! 대한민국!’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및 예방에 힘쓰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거점병원 중 하나인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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