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애 대구시의원, 제5회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윤영애 대구시의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의회는 윤영애 의원(남구2)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 주관 제5회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윤 의원은 청소년 대표 3인과 청소년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쳤으며 청소년 1000명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인 윤 의원은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와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조성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청소년 건강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영애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