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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 세리머니 주목해주세요~’ KOVO, 사회공헌 SNS 개설
[KOVO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사회공헌사업 홍보 강화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V-HUG를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KOVO는 연맹과 남녀부 13개 구단은 사회공헌사업을 해당 계정을 통해 활발하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16일 전했다.

KOVO는 첫 캠페인으로 스포츠 인권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선수들이 경기 중 ‘V’ 표시를 한 손가락을 심장 위에 얹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선수를 비롯한 스포츠 관계자에 대한 폭력 근절과 인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팬들은 캠페인 시그널을 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선수들은 경기 중 캠페인 시그널을 세리머니로 하는 등 선수와 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KOVO는 업사이클링을 테마로, 매 경기 폐기되고 있는 기록지를 이면지 노트로 만드는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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