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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아동복지시설에 과학도서 기부
양성광(왼쪽)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서 도서를 기부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과학기술 분야 등 아동 인기도서 43권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0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수상한 수상금 전액으로 도서를 구입해 기부했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독서경영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 직장 내 독서문화 확립,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을 발굴해 인증 및 시상하는 제도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시작한 독서경영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상금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 세대에 도서 기부까지 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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