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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1 세계가스총회 1년 연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내년 6월 대구에서 개최 예정이던 세계가스총회(WGC)가 1년 연기됐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대륙별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세계가스총회를 1년 연기해 2022년 5월에 개최한다.

시는 가스총회 개최를 위해 엑스코 제2전시장을 건립 중이다.

WGC는 지난 1931년에 시작돼 3년마다 개최되는 90년 전통의 에너지 분야 최대 행사로, 2021년 대구총회에서는 90여 개국에서 1만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이현모 대구시 세계가스총회지원단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억제됐던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 수요 분출로 예상보다 행사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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