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케이티(KATIE)가 새로운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지난 4월 발매한 ‘에코(ECHO)’ 이후 반년 만이다.
소속사 액시즈(AXIS)는 케이티가 오는 12월 4일에 새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티(KATIE)의 이번 프로젝트는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내 음원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콜럼비아 레코드 사의 UK 본사와 손을 잡았다. 액시즈 측은 “케이티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행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레코드 UK의 공식 채널에서도 케이티와 손 잡으며 “웰컴 투 콜롬비아(Welcome to Columbia)”라는 티저를 공개했다.
그동안 고향인 미국 뉴저지에서 머물며 프로젝트에 매진해 온 케이티(KATIE)는 오랜만에 팬들에 인사를 전하면서 “모두에게 위안이 되는 선물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