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개발 & 재생 아카데미 포스터.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현재 추진 중인 공사의 다양한 개발사업과 관련해 공사 직원과 광명시민의 관심과 이해도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제2차 도시 개발&재생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 개발 & 재생 아카데미’는 지난해 9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올해는 교육대상을 광명시민까지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강연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2차 교육은 다음달 2일, 4일, 9일, 1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개발, 도시재생, 환경, 부동산 분야를 주제로 정창무 서울대 교수 등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한다.

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광명시민을 위해 계획했던 도시 개발& 재생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자 온라인 화상 강연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개발과 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화상 강연으로 진행된다. 참석 가능 인원은 매 강연 당 50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강연 참가를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광명시청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카데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시공사 개발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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