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화성시 제공]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나눔환경과 동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자원순환과 직원과 ㈜나눔환경 임직원 등 총 20명은 복지관 노인 100여명에게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그 중요성을 알렸다. 비닐봉지를 대신할 에코백과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이 소개된 달력, 종량제 봉투 3000매를 전달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쓰레기 발생량 또한 늘었다. 가정 내 쓰레기 분리배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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