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SNS 서포터즈 모집 공고문. |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오는 20일까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고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쓰레기 줄이기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3개월 내에 일주일간 내가 배출한 쓰레기 모아보기, 일주일간 쓰레기 1ℓ만 배출하기 등 6개의 미션을 실천하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모든 활동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3만원 상당의 종량제 물품 세트를 증정하고 시 차원의 캠페인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지원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직접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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