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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시도코스타스 TS·JDX팀 합류…PBA 팀리그 3라운드
직전 투어대회 준우승 건재…오는 10월 20일 개막전 출전
[PB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3쿠션 당구 스타인 ‘왼손의 투혼’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36·그리스)가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도 뛰어든다. 팀랭킹 1위 TS·JDX팀에 합류해 10월 20~25일 열리는 팀리그 3라운드에 나선다.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카시도코스타스의 합류는 무패행진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TS·JDX팀에 큰 호재다. 작년 투어 첫 대회 우승, 올해도 10월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한 실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장신의 미남인 카시도코스타스는 PBA에서 실력이나 인기면에서 프레드릭 쿠드롱(52·벨기에·랭킹 1위) 다음 가는 인기를 누린다. 원래 오른손잡이였으나 신경계 질환 때문에 2017년부터 왼손으로 큐를 잡았는데도 불굴의 노력으로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이고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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