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외관. [사진제공=신세계조선호텔]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이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이 오는 30일 개장을 앞두고 사전 예약판매에 나선다.

1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이날부터 메리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날의 셀렉트 호텔 브랜드로, 서울 중구 저동 을지로3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서울 종로, 광화문, 명동 등 서울 구도심의 비즈니스 및 레저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급 호텔로, 신세계조선호텔의 여섯번째 사업장이다.

포포인츠 명동은 일명 ‘힙지로’(Hip +을지로)로 일컬어지는 서울 을지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26층 규모의 375개 객실을 보유한 호텔이다.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 라운지 & 바, 피트니스 클럽, 미팅룸 등의 부대 시설도 있다.

주체적인 여행자를 위해 객실을 모던하면서도 캐쥬얼한 스타일로 꾸몄다. 일부 슈페리어 객실에는 힙지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야외 발코니를 마련했고, 프리미어 객실은 침실과 거실 공간을 구분해 객실 내에서 바쁜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소셜라이프 또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전 예약에서는 베이글+커피 2인세트를 포함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와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의 조식(2인)이 가능한 브렉퍼스트 패키지를 9~10만원 대에 선보인다.

양봉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총지배인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힙지로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비즈니스객은 물론 MZ(밀레니얼+Z)세대들에게도 가성비 높은 호캉스를 제안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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