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 모습. 검찰은 옵티머스의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뉴스24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전날 윤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을 한 데 이어 피의자 신분으로 윤씨를 소환 조사했다.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는 지난 검찰 조사에서 윤 전 국장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