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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한대희·김상돈·김종천..경기 중부권 4개 시장 뭉쳤다
전국 최초로 4개시 공동 협력..공동급식센터 신모델 제시
최대호 안양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뭉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4개시가 함께 고민하면 공생 발전할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2020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한대희 군포시장님, 김상돈 의왕시장님, 김종천 과천시장님,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님,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님과 이사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공동급식센터는 전국 최초로 4개시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학교 급식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학교급식의 새로운 모델이 되었습니다. 우리 미래 꿈나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기성세대가 만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미국 토론토대 플로리다 교수는 도시문제 해결의 핵심을 ‘연결성’이라고 하였습니다. 연결성의 개념은 매우 포괄적이라 지자체별로 기본적으로 갖춘 인프라, 즉 도로나 대중교통을 서로 연결만 시켜도 유발되는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됩니다”라고 했다.

최 시장은 “공동급식지원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4개시가 서로 연결됨으로써 혜택을 보는 학생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이나 기술개발과 접목한다면 많은 도시문제가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4개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공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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