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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제3회 문화다양성연극제’ 참여 단체 오는 16일까지 모집
랜선 공연용 촬영 장소와 제작비 지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제3회 종로 문화다양성연극제’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와 종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다음달 랜선 공연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대, 성별, 국가, 인종, 전통 등의 문제를 연극을 통해 이야기함으로써 문화다양성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다.

이번 연극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랜선 공연’ 으로 진행되는 만큼 랜선 공연 형식(낭독극)에 맞춘 연극 단체의 작품을 공모한다. 조건은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할 작품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고 온라인 게시가 가능한 작품 ▷각색된 작품의 총 공연 시간이 60분 이내의 작품 등이어야 한다.

신청서, 작품설명서 등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hjisun96@jfa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의 작품은 오는 30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종로문화재단은 선정된 작품의 촬영 장소와 영상 촬영 및 공연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에서 확인하거나 종로문화재단 문화기획팀(02-6263-1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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