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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홀몸어르신 안심케어 확대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르신 돌봄 공백 발생 우려가 더욱 커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홀몸어르신 안심케어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단말기 센서는 움직임, 출입문·냉장고 문열림, 베개 압력, 온·습도, 조도 등의 정보를 수집해 구 전역에 구축된 사물인터넷망을 통해 전송한다. 보호자, 구청·동주민센터 담당자는 전용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올해 홀몸어르신 안심케어서비스 대상자를 기존 135가구에서 450가구로 크게 늘린다. 구는 이달 중 신규 대상자 가정에 안심단말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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