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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4분기 직원 정례조례…유튜브에서 진행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사진)가 직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7일 오전 8시 30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랑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서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직원들의 일상 이야기를 담은 영상,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인사말, 중랑아티스트 ‘소리샘 오카리나’의 공연 영상, 윤대현 교수의 ‘코로나 위기의 마음관리 기술’ 특별강연 순으로 약 35분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정례조례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민선 7기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해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교수가 ‘코로나 위기의 마음관리 기술’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도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정례조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남은 2020년 하반기도 구민은 물론 직원과 소통으로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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