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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항만公,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우수’
평택항 마린센터 전경.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특정공사·공단 광역기관 9개 중 ‘나’ 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경영 실적에 대한 평가를 확정 발표했다. 경영평가는 기관의 사업유형 등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7개 유형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에 대해 20개 내외의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속한 특정공사·공단 광역 그룹의 기관 중 ‘가’ 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없다. 공사는 ‘나’ 등급을 획득하고 9개 기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공사 문학진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지만 비대면 방식을 통한 사업추진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사는 마리나 신규사업을 확보해 조직 확대와 공사 수익을 다각화 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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