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시, 가을 행락지 안전관리 일제점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가을 행락지에 대해 시·구·군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공원의 등산로, 수목원, 유람선·수상레저, 파크골프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위험요소, 시민불편사항 등을 제거하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계도를 병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점검 대상시설은 공원·수목원 11곳, 유람선·수상레저 6곳, 파크골프장 16곳 등이며 소관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 시설물 안전기준 준수 및 안전점검 이행여부 등을 살핀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통보 후 시정 조치토록 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곳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과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