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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말 일임형ISA 누적수익률 17.2%
메리츠증권 회사별 1위·키움증권 MP별 1위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8월말 기준 일임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MP(모델 포트폴리오) 누적수익률 조사에서 메리츠증권(24.42%)이 회사별 평균 부문 1위로 집계됐다. 각 MP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81.02%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8일 8월말 기준 일임형ISA MP 누적수익률이 평균 17.24%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투협은 글로벌 증시가 주요국 경제지표 반등과 미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등으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은 7월말(14.86%) 대비 2.38%포인트 올랐다고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30.16%, 고위험 23.48%, 중위험 15%, 저위험 9.65%, 초저위험 6.97% 순으로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상 MP(총 206개) 중 약 96%에 해당하는 197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 기록 및 전체 206개 MP가 플러스 수익률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출시 3개월이 지난 25사 206개 MP(증권 15사 128개, 은행 10사 78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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