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진영 행안부 장관, 전통시장·이재민 임시주택 잇따라 방문
충북 청주 가경터미널시장·경기 안성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헤럴드DB]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행정안전부는 진영 장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8일 충북 청주 전통시장과 경기 안성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 등을 찾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경찰·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선, 진 장관은 청주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인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화재예방에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온누리상품권으로 송편,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추석 물가도 함께 점검했다. 청주 서부소방서와 오창지구대를 이어 방문해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연휴 기간 화재예방과 치안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진 장관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주택 전파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안성시가 조성한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 입주민(4세대 7명)을 위로했다.

진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