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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정은경 “코로나 극복에 최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2일 오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일시 중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3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데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앞서 타임지는 청와대에 정 청장의 선정 소식을 알리면서 “(한국이) 방역과 관련해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정 청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임지 기사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의 방역은 세계의 모범이 됐고 정 청장은 방역의 최전방에서 국민과 진솔하게 소통해 K-방역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 청장 소개 문구가 함께 실렸다.

정 청장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등에서 25년간 일해 온 감염병 전문가다. 2017년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임명됐으며 이달 초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면서 초대 청장을 맡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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