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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6명 코로나19 추가확진…누적 193명
박한기 합참의장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17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 나이트필드 연병장에서 열린 합참의장 환송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21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지난 4∼17일 미 정부 전세기 및 민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도착한 인원이다. 이들 중 4명은 도착 직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도착 직후 받은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2주간의 의무 격리를 마친 뒤 받은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모두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및 오산공군기지 내 격리 치료 시설로 이송됐다.

이로써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3명으로 늘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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