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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양성광(오른쪽 두번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정의식(왼쪽 두번째)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원장이 ISO 45001 국제표준 인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해 안전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조직 전반에 대한 위험성평가 및 심사를 통해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관리하는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이번 인증을 신청했다.

이번 인증은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조직진단, 기관장 리더십, 관리체계, 구성원 인식도, 안전문화 조성 등에 대해 3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에게 2일간 엄격한 평가를 통해 획득했다. 공공기관으로는 대전지역 2번째, 전국 23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제정, 사업장의 위험요소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직전반을 평가하는 안전보건 분야 최고의 국제 인증제도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안전보건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직원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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