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美 민주당 전대] NBA 스타 스테판 커리 가족 “바이든 지지” 깜짝 등장
20일(현지시간)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 영상으로 출연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는 NBA 스타 스테판 커리 가족의 모습. [美 민주당 전당대회 중계 화면 캡쳐]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미 프로농구(NBA) 간판 스타인 스테판 커리 가족이 20일(현지시간) 개최된 민주당 전당대회에 화상으로 모습을 드러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커리 부부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고 공정한 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이번 선거에서 바이든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속에는 11월 대선에 대해 자녀들과 질문을 주고 받는 커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커리는 대표적인 반(反) 도널드 트럼프 인사로 유명하다.

소속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16-2017 시즌에 우승했을 때 백악관 방문에 반대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NBA에서는 우승팀이 백악관을 방문하는 것이 관례다.

realbighea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