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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본청도 뚫렸다…첫 확진자 나와 일부 층 폐쇄
경찰청 본청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서울 광화문 집회에 투입됐던 경찰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에 있는 경찰청 본청 건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경찰관 1명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이 근무한 사무실이 있는 13층을 폐쇄한 후 방역 조치 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해당 직원의 최근 동선을 파악 중”이라며 “확진자는 물론이고 같이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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