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앤식스의 CI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당구 방송 및 당구 용품 유통 전문 기업 코줌코리아가 사명을 ‘㈜파이브앤식스’로 변경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앞으로 사업의 다각화와 도전적 비전을 담고자 하는 의미에서 사명을 변경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세계캐롬연맹(UMB)의 마케팅 공식파트너 코줌인터내셔널의 모기업인 코줌코리아는 2008년 설립된 이래 음지의 스포츠였던 3쿠션 당구를 양지로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인터넷 방송을 시작으로 MBC 스포츠플러스와 함께 TV 방송까지 영역을 넓혀 당구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파이브앤식스의 오성규 대표

파이브앤식스의 오성규 대표는 “파이브앤식스는 5대양 6대주를 의미하며 전 세계 당구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이제까지 해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사명으로 출발하는 파이브앤식스에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