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고양시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염태영 후보(더민주 최고의원)는 4일 고양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들 시의원들은 염 후보를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로컬은 시민들 살갗밑에 흐르는 실핏줄이고 촘촘한 디테일이다.
전국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있는 염 후보(수원시장)은 벼랑끝에 몰린 지자체들에겐 마지막 희망의 불꽃이다.
지자체들은 “뉴욕도 오사카도 캐피털시티가 아니다. 수도시대는 이미 끝났다. 수원도 성남도, 창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면 바로 수도가 되는 세상이다”라고 했다.
염 후보는 “최고위원이 여의도 정치의 전유물이 되던 시대도 이젠 변화를 맞아야한다”고 했다. “지방목소리를 높히고 정책에 반영하는 인물이 반드시 1명은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고양시의원이 염태영 후보를 지지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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