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 유튜버가 공존하는 엔터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디알엠타워 엔터테인먼트사와 미디어브릿지가 디알엠브릿지 [ DRMBRIDGE ]로 합병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알엠타워는 공연전문기획사로 많은 공연을 주최, 주관과 제작, 기획, 운영, 연출, 섭외를 해왔으며 UMF, 인디스땅스, 삼성전자 프로젝트프리즘, 아무공연, 이스케이프 페스티벌, 민트 페스티벌, 청춘 페스티벌, AGF 페스티벌, 행복나눔콘서트, 대한민국 과학기술 창작대전 등 200회가 넘는 공연기획을 진행하였다.
또한 미디어브릿지는 비고라이브, 하쿠나, 유라이크, 버즈비디오, 틱톡 등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유튜브, 인스타 등 수많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영상제작을 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미디어브릿지 스퀘어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MCN 시장에서 색다른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었다.
앞으로 두 회사는 기존 MCN사업에 대해 확장을 하고자 뜻을 모아서 [DRMBRIDGE]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다.
현재 유튜버 캔두, 뭐하지혜, 후슐랭가이드, 프릴라이, 알피 등, 그리고 비고라이브 스타 스카이나나, 예찌니, 다나, 홍다연 등이 함께하고 있다.
DRMBRIDGE 관계자는 “음반 제작 유통과 공연기획, 페스티벌 나아가서 MCN까지 다양한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여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공존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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