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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헤드헌팅 서비스 할인혜택
드라마앤컴퍼니, 스파크플러스와 MOU
인재 스카웃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 제공
사진=드라마앤컴퍼니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앞으로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들은 인재 스카웃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리멤버 커리어의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는 스파크플러스와 인사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리멤버 커리어는 기업 인사팀이나 헤드헌터가 인재에게 직접 스카웃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 이후 1만개가 넘는 기업이 리멤버 커리어로 인재를 만났다. 현재 등록된 인재 수는 70만에 이른다.

앞으로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는 리멤버 커리어 이용시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300만 직장인이 사용하는 리멤버 앱 내에 노출되는 채용 광고도 할인된 가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리멤버 커리어에는 현업에서 인정받고 있는 70만 명의 인재풀이 등록되어 있다. 실무를 즉시 수행할 수 있는 과·차장급 비중이 높다. 경력직 인재를 찾는 스타트업에게 필수적인 채용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공유오피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역삼점을 시작으로 7월 오픈 예정인 성수2호점까지 총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정체성을 담은 맞춤형 사무 공간인 '커스텀오피스' 최초 론칭, 입주 멤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입주사가 성공에 집중할 수 있는 사무 공간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라마앤컴퍼니 관계자는 “스파크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스타트업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더 쉽고 편하게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제휴와 협력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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