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가입 고객에게 '지니뮤직 스마트 음악감상 30일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스노우맨의 모든 요금제에 적용되며 기간은 오는 9월 말까지다. 스노우맨 직영몰에서 신규가입·번호이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다음 달 말까지 스노우맨 서비스를 이용중인 고객에 한해 이용권이 장문 문자메시지(LMS)로 발송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S9, 노트9과 애플의 아이폰XS 단말기 구입고객에게는 스마트 밴드 '샤오미 미밴드4'도 증정한다. 구매 후 2주일 후 택배로 배송된다.

이에 더해 요금제 3종(옐로우·스노우맨 베이직·LTE데이터선택10G)에는 월 5500원 상당의 유료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요금제 가격도 최대 35% 할인한다.

제공되는 부가서비스는 'LTE안심 QoS(Quality of Servide)'다. 기본 제공량의 데이터 소진 후에도 1Mbps 속도로 웹툰·동영상 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옐로우 요금제는 음성 100분, 문자 100건과 데이터 250MB가 제공된다. 월 기본료 1만 65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1만 43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스노우맨 베이직 요금제는 데이터 1GB에에 음성과 문자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기본료는 월 2만 7390원을 할인된 1만 7600원이다.

LTE데이터선택 10G 요금제는 데이터10GB(매일 2GB+QoS 3Mbps)에 음성·문자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요금은 3만 3000원(기존 4만 9390원)이다.

‘롯데 클래식 카드’ 자동이체로 신청 시, 사용실적에 따라 24개월 동안 최대 월 2만2000원의 청구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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