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오스트리아, 유럽 31개국 여행객 입국 허용 결정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오스트리아가 오는 16일부터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온 여행객을 허용한다.

AFP통신 등은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 31개국에서 온 여행객에 대해 여행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은 오스트리아 입국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나 검역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코로나19 피해가 큰 영국과 스웨덴, 스페인, 포르투갈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 이들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여행객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는 증명서를 보여주거나 2주간 자택 격리를 해야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