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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개별강좌 2년 연속 선정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수원대(총장 박철수)가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개별강좌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사업은 2015년부터 대학의 우수강좌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 선정된 홍석우 교수의 ‘미래직업 : 3D프린터 운용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 기술인 3D프린팅과 모델링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과정으로서, NCS기반의 3D프린터 운용 직무를 익히고, 3D프린팅 관련 신기술 습득 및 이해를 통해 3D프린터 운용 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CE교육관.

수원대는 2017년부터 K-MOOC을 알리고 강좌 수강을 독려하기 위해 스터디 그룹인 ‘K-得’, 강좌 모니터링을 위한 ‘탐정단’, K-MOOC 서포터즈 ‘수다쟁이’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인성과 삶의 가치’ 1학점을 부여,여 강좌 수강뿐만 아니라 학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이혜승 교수의 ‘글로벌 소통의 중심, 통역과 번역’, 김동섭 교수의 ‘영국에 영어는 없었다’, 나애리 교수의 ‘역사와 문화로 읽는 유럽도시’ 총 3개 강좌가 선정되어 개발되었고, 2019년도 연차평가에서 3개 강좌 모두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이혜승 교수의 ‘글로벌 소통의 중심, 통역과 번역’은 인기강좌에 오르기도 하였다.

K-MOOC 사업을 맡고 있는 조진숙 연구교수는 “수원대가 온라인 콘텐츠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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