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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색 복합기’의 힘…엡손, 무한잉크 시장서 점유율 1위 올라
올 1분기 매출액 기준 시장 1위 기록
정품무한 최초 화이트 색상 ‘L3156’ 인기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국내 탱크타입(정품무한) 잉크젯 시장에서 올해 1분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엡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기준 점유율 56.7%를 달성하며 정품무한 잉크젯 시장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점유율의 견인차 역할을 한 건 하얀색 무한잉크 복합기인 L3156이다. L3156은 일반적인 검은색 무한잉크 복합기들과 달리 깔끔한 흰색에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무실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데스크테리어(Desk+Interior)’족을 정조준한 것이 주효했다.

아담한 사이즈임에도 1대의 복합기로 인쇄, 스캔, 복사, 팩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또 한 번의 충전으로 흑백 4500장, 컬러 7500장 출력이 가능해 유지비 절감에도 특화됐다.

한편 IT 시장분석 기관인 IDC에 따르면 엡손은 글로벌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2015년 3분기부터 2020년 1분기까지 19분기 연속 매출액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잉크젯 프린터’ 전체 시장에서도 2019년 3분기부터 매출액 기준 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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