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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웃픈3일’, 2일부터 네 번째 앙코르 공연
[바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연극 ‘웃픈3일’이 네 번째 앙코르 공연에 돌입한다.

공연 기획사 바람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웃픈3일’이 오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7층 후암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웃픈3일’은 주인공이 영원한 이별을 앞둔 가족들과 보내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웃음과 따듯한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한국메세나협회의 ‘2020년도 예술지원 매칭펀드 선정작’으로 꼽히는가 하면,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공연계에서도 주목받았다.

진현 역에는 개그맨 김늘메, 아비 역에는 SBS 새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고광택 역의 배기범,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순남역으로 사랑 받았던 허인영,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 황배진, 개그맨 홍순목, KBS 2TV ‘고백부부’의 이도연을 비롯해 이은미, 김욱, 박복안, 김설,이규태,금수현 등이 합류했다.

‘웃픈3일’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SBS ‘시크릿마더’를 통해 맛깔 나는 감초연기를 보여준 연기자 안상우가 극본과 연출을 맡았고, 영화 ‘배우는 배우다‘’신의한수2-귀수편’에 출연한 배우 김정팔이 제작PD이자 공동연출을 맡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에선 문진표 작성과 체온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객석은 띄어앉기로 운영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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