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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협업 플랫폼, 한컴 웹오피스로 더 편리해진다
한컴, NHN에 웹오피스 공급 업무협약
별도 설치 없이 문서작업 가능, 문서협업 기능도 제공
경기도 성남시 NHN 판교사옥에서 (오른쪽) 김대기 한컴 COO와 백도민 NHN CIO가 웹오피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NHN에 웹오피스를 공급한다. NHN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한컴과 NHN은 경기도 성남시 NHN 판교사옥에서 웹오피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컴은 NHN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이하 두레이)에 한컴의 웹오피스인 '한컴오피스 웹'을 탑재한다. 두레이 사용자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온라인 접속만으로 문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해서 문서협업도 가능해진다.

한컴의 문서변환 솔루션인 '독스컨버터'를 '두레이'와 연계해 다양한 문서 양식을 원하는 파일 형식으로 변환하고, 모바일 전자결재, 문서 미리 보기, 콘텐츠 보안, 검색 키워드 추출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NHN의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이다. HDC그룹 8개 계열사, NS홈쇼핑, 오크밸리 등 1800개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한컴의 ’한컴오피스 웹‘은 미국 AWS의 ’워크독스‘, 러시아 대표 포털 ’메일닷알유‘ 에 공급되어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NHN과 네이버에도 웹오피스 기술을 공급하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핵심 SW로 주목받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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