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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극복 ‘코리아 노하우’ 영문유튜브, 지구촌에 소개합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지구촌 베스트 방역모델 영상으로 공개
-포스트 코로나 준비하는 대한민국 첨단기술·사람중심 철학 소개
‘How Korea is fighting against COVID-19’ 유튜브 영상 첫 화면.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선플운동 일환으로 인터넷에서 평화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코로나 극복에 관한한 지구촌 베스트 방역모델로 급부상한 ‘코리아 노하우’를 유튜브 영상으로 담아 전세계에 14일 소개했다. 이는 ‘지구촌은 운명공동체’라는 인식하에 한국의 코로나 대응방식을 세계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만든 ‘How Korea is fighting against COVID-19’라는 제목의 7분짜리 영문 영상이다. 이 영상에는 한국인들이 일상 속에서 준수하고 있는 방역 지침인 코로나 대응 매뉴얼이 영어로 상세하게 소개돼 있다.

영상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400만명을 넘어서고 사망자가 28만명에 이르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 않지만, 한국은 산발적 감염 사례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안정기에 들어섰으며, 이러한 한국의 효과적인 코로나 대응사례가 각국의 방역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세계와 공유키 위한 취지에서 제작됐다.

민 이사장은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사람의 생명 그리고 인권을 중시하는 ‘사람중심 철학’과 ‘첨단 스마트 방역시스템’ 기술이다”고 소개했다. 특히 방대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 ‘코로나19 진단키트’와 10분만에 확진자 동선추적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한 ‘스마트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의 효율성과 위력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민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헌신적인 한국의 의료진, 대한민국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관계당국의 행정 노력을 자세히 소개하고 “세계각국이 한국 사례를 참고해 하루빨리 코로나를 종식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 이사장이 이끄는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는 지난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발생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을 당시 인터넷상에서 중국 우한 시민들을 위한 응원 영상 및 선플달기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특히 지난 3월부터 국내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대구 경북시민들과 의료 관계자들을 응원하는 선플달기 캠페인’도 전개했다.한 바 있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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