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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코로나19 스트레스’ 극복 심리지원 운영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에 따른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치료와 격리 과정 등으로 불안, 불면, 의심 증상, 무기력 등 심리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행상황에서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나 과도한 불안은 정신건강 문제를 야기시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심리지원단을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돌봄 안내서. [평택시 제공]

심리지원은 확진자와 가족, 격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감염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심리적 방역 리플렛 배포, 문자 발송, 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어려운 시기를 더 빨리 이겨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지 전화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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